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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in 네모

[드라마] 백번의 추억 - 버스 안내양으로 만난 첫사랑과 우정의 기록

by 네모네모상자 2025. 10. 25.

🎞 백번의 추억 

"버스 안내양으로 만난 첫사랑과 우정의 기록"

1980년대 서울,
“100번 버스 안내양”으로 살아가던 두 소녀의 인생이 교차한다.
우정과 사랑, 그리고 세상 속 성장의 이야기.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
그 시절의 따뜻함과 아련함을 모두 담아낸 레트로 감성 드라마다.


📺 방송 개요

  • 방송사: JTBC
  • 방영 기간: 2025년 9월 13일 ~ 10월 19일
  • 방송 시간: 토요일 22:40 / 일요일 22:30
  • 장르: 멜로, 성장, 휴먼드라마
  • 연출: 김상호
  • 극본: 양희승, 김보람
  • 제작: SLL

👥 등장인물 소개

  • 👥 주요 등장인물
    • 고영례 (연기: 김다미) — 버스 안내양으로 일하며 책임감 강하고 성실한 주인공. 
    • 서종희 (연기: 신예은) — 영례의 신입 동료이자 친구. 활발하고 직설적이며 성장 중인 인물. 
    • 한재필 (연기: 허남준) — 백화점 사장의 아들로 영례·종희와 얽히는 운명적 남자 캐릭터. 
    • 정현 (연기: 김정현) — 영례의 오빠 친구이자 든든한 조력자 역할. 
    • 고영식 (연기: 전성우) — 영례의 장남 오빠로, 책임감 있는 인물. 
    • 박만옥 (연기: 이정은) — 영례 가족의 어머니. 억척스럽게 가족을 이끌어가는 인물. 
    • 한기복 (연기: 윤제문) — 재필의 아버지이자 백화점 사장 집안의 가장. 겉모습과 다른 긴장감 있는 가족 관계를 보여준다. 

🚌 줄거리 요약

1980년대 서울. 100번 버스 안내양으로 일하는 고영례는 가족 생계를 책임지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 앞에 신입 안내양 서종희가 들어오고, 서툴지만 당찬 종희를 챙기며 두 사람은 ‘언니‧동생 같은 우정’을 쌓는다. 한편 백화점 사장 집안의 아들 한재필은 버스 안에서 영례와 종희를 보며 사람 냄새 나는 일상과 ‘첫사랑’의 감정에 끌리게 된다. 세 사람은 같은 버스, 같은 시간 속에서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 선다.

그러나 신분과 현실의 벽이 감정을 압박한다. 재필은 가문과 기대 속에서 갈등하고, 영례는 생계 앞에 마음을 숨긴다. 종희는 친구와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며, 세 사람의 선택은 엇갈린다. 이 과정에서 1980년대의 공기·소품·노선과 같은 시대 디테일이 청춘의 빛과 그림자를 비춘다.

 

시간이 흘러 7년 후, 각자의 길을 걸어온 세 사람은 다시 마주한다. 종희는 안내양을 떠난 뒤 상류 사회와 얽힌 삶을 살게 되었고, 재필과의 과거 감정은 미안함과 현실 속에 접어둔 채 살아왔다. 영례는 버스 회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재필은 뒤늦게도 영례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다. 재회는 곧 우정의 금·사랑의 후회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키운다. 

 

재회 이후 쌓였던 오해와 원망이 터지며 세 사람의 감정이 정면충돌한다. 종희는 “그 시절 왜 떠나야 했는지, 왜 마음에도 없던 이별을 말해야 했는지” 7년간 눌러온 진심을 토해내고, 영례 또한 친구의 희생을 뒤늦게 깨닫는다. 그간의 질투·외로움·미안함이 교차하며, 관계는 무너졌다가 다시 각자의 방식으로 복원을 모색한다. 


💭 주요 감상 포인트

  • 레트로 감성 재현: 회수권, 토큰, 유니폼, 옛 서울 거리 풍경
  • 여성의 성장 이야기: 우정·노동·자립을 담은 80년대 여성 서사
  • 사랑의 타이밍: 현실의 벽 속에서 엇갈리는 세 사람의 감정
  • 인간적인 연대: 동료·가족·손님들과의 따뜻한 관계

 

🎞 하이라이트 ① 우정의 시작 – 버스 안에서 피어난 첫 만남

신입 안내양 종희와 영례의 첫 만남,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이 싹트는 장면입니다.


🎞 하이라이트 ② 7년 후 재회 – 다시 마주한 세 사람

7년의 시간이 흘러 서로 다른 삶을 살던 세 사람이 다시 마주하는 순간, 묵혀둔 감정이 터집니다.


🎞 하이라이트 ③ 마지막 선택 – 미스코리아 무대의 진실

미스코리아 무대에 선 종희, 그리고 모든 진실을 마주한 영례와 재필의 마지막 선택이 펼쳐집니다.

 


💭 느낀 점

처음엔 단순한 복고 감성 드라마로 생각했지만,
보면 볼수록 인물들의 감정선이 깊고 섬세하다.
특히 버스 안에서 흐르는 장면마다
“그 시절 사람들은 참 단단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김다미와 신예은의 연기 시너지도 인상적이다.
서로 다른 색깔의 두 배우가
‘영례와 종희’라는 인물을 현실적으로 만들어냈다.
80년대의 노동, 사랑, 그리고 꿈을 담은 이 작품은
결국 “우리 모두의 첫사랑 이야기”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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